/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이날 공연에선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지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군, 심포니 송이 '한계를 딛고 일어서는 희망의 하모니'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연을 선보였다.
지적장애의 역경을 딛고 세계 무대를 향해 도전 중인 장애 첼리스트 배범준군은 하나금융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12월 UN본부에서 열린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열정적인 공연과 연설을 선보였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휴매니티(Humanity)'에 입각해 그룹의 중점 추진 과제인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할 계획"이라며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특히 사람중심의 장애인 행복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