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CEO 500 프로젝트는 창업의지가 강한 만 18세~3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멘토링, 창업공간 제공 및 사업화 지원비를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건양대를 비롯해 충남경제진흥원,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공주대학교, 청운대학교 등 5개 기관이 수행했으며, 올해부터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가 선정됐다.
향후 건양대는 충남경제진흥원으로부터 약 1억 6백만 원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대학생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공간 제공, 판로확보, 기술개발 지원, 전문가를 활용한 기술 멘토 등을 지원한다.
김영일 건양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에서 창업동아리를 운영해 학생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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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관기관인 충남경제진흥원을 비롯한 수행기관에서는 내달 초부터 2차 예비청년창업자를 신청을 받으며 이번 사업에서 건양대는 15개 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5개 수행기관에 지역여건 및 요청에 따라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