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SDI 칠레 리튬 개발 소식에 강세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8.03.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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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371,000원 ▲3,500 +0.95%)가 칠레에서 리튬 개발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3분 삼성SDI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7000원 오른 20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삼성SDI는 포스코와 함깨 세계 최대 리튬 생산 국가인 칠레에서 리튬 개발 프로젝트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포스코·삼성SDI 컨소시엄은 칠레 북부 메히요네스시에 양극재 생산 합작법인을 설립, 2021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초기 투자 금액은 575억원으로, 증설을 통해 투자 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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