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2분 현재 두산 (170,400원 ▲400 +0.24%)은 전 거래일 대비 3.94% 오른 10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모든 사업이 실적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주가하락은 계열사 영향"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5만5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이어 "최근 주가가 지난해 연초 수준으로 하락한 것은 매물 부담이 늘어난 수급과 두산인프라코어 소송건이 주요 원인"이라며 "매물부담은 일단락됐다고 보고 소송건은 예측할 수 있는 결과를 감안했을 때 우려의 강도가 너무 컸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