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코스닥지수는 전 주말 보다 5.55포인트(0.65%) 오른 865.80으로 장을 마감했다. 북미정상회담 기대감과 안희정 미투 폭로 등 그 어느 때보다 굵직한 이슈들로 관련 종목들이 등락을 보였다.
이번주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신라젠 (4,445원 ▼65 -1.44%)이다. 외국인이 569억원, 기관이 28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이번 주 외국인은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를 가장 많이 팔았다. 213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어 비에이치 (15,990원 ▼250 -1.54%)(146억원), 제넥신 (7,040원 ▼110 -1.54%)(134억원), 테스 (27,200원 ▼2,550 -8.57%)(59억원), 삼천당제약 (102,700원 ▼1,200 -1.15%)(56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주요 바이오 종목에 대한 순매수와 순매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이번주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신라젠에 이어 CJ E&M (98,900원 ▲2,200 +2.3%)(248억원), 파라다이스 (15,090원 ▲20 +0.13%)(209억원), 메디포스트 (6,890원 ▲190 +2.84%)(177억원), 위닉스 (8,930원 ▼10 -0.11%)(166억원) 순으로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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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기관은 텍셀네트컴 (3,255원 0.00%)을 가장 많이 팔았다. 195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어 제이콘텐트리 (14,600원 ▲270 +1.88%)(139억원), 녹십자랩셀 (36,100원 ▼550 -1.50%)(97억원), 에머슨퍼시픽 (5,960원 ▼40 -0.67%)(53억원), 링크제니시스 (7,560원 ▼470 -5.85%)(49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이번주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137.16% 급등한 매직마이크로 (3원 ▼5 -62.50%)다. 이어 행남자기 (66원 ▼2 -2.94%)(70.79%), 제룡전기 (50,200원 ▼1,300 -2.52%)(62.69%), 재영솔루텍 (639원 ▼16 -2.44%)(55.58%), 바이오제네틱스 (966원 ▲39 +4.21%)(52.79%), 인터불스 (100원 ▲27 +36.99%)(50.97%)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썬코어 (27원 ▼29 -51.8%)는 93.24% 급락했다. 이어 백금T&A (2,600원 ▼55 -2.07%)(36.02%), 링크제니시스 (7,560원 ▼470 -5.85%)(34.87%), 대주산업 (1,730원 ▼5 -0.29%)(29.81%), 이원컴포텍 (1,512원 0.00%)(26.59%)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