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해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도전정신 확산에 기여한 도전한국인을 발굴해 격려하는 시상이다. 정희택 부총장은 교육발전 종합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감사실장 재직 당시 감사원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및 기획재정부 상임 감사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며 감사원 기관표창을 2회 수상하기도 했다.
정 부총장은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며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려는 굳센 의지와 추진력으로 끊임없이 도전해 이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중원대 구성원에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불굴의 도전정신을 확산시켜 건강하고 활기찬 대학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도전한국인 대상 수상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신호범 미국 워싱턴주 상원부의장, 야구선수 박찬호, 김용 세계은행총재, 가수 싸이, 역도선수 장미란 등이다. 이날 정 부총장과 함께 선정된 수상자로는 이근규 제천시장, 공재광 평택시장,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단일팀으로 활약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