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컴즈, 모바일월렛 ‘머니트리’ 100만 다운로드 돌파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18.03.0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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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모바일 종합금융플랫폼 ‘머니트리(Money Tree)’가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약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머니트리는 쇼핑에서 송금, 출금까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금융 관련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가 보유한 다양한 포인트 및 모바일 상품권을 머니트리캐시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환된 머니트리캐시로 백화점 및 편의점, 외식, 제화, 게임 등 90여 종의 다양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기프트샵에서는 100여개의 브랜드 1100여 개의 제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또 GS25와 세븐일레븐, 카페베네, 이디야커피 등 에서는 바코드 결제를 통해 현금처럼 즉시 사용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이와 함께 개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각종 포인트들을 자유롭게 머니트리캐시로 교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활용도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노틸러스효성과의 협력으로 머니트리캐시를 ATM(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자유롭게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추가됐다. 기존에 현금화하기 어려웠던 각종 포인트 및 쿠폰, 상품권에 유동성을 더했다는 점에서 모바일월렛으로서의 가치가 높게 평가받는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상품권과 쿠폰의 자유로운 교환기능을 머니트리만의 차별화된 장점으로 가장 만족스러워했다. 쌓아놓고 사용하지 못했던 각종 포인트를 머니트리캐시로 전환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거나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점들이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중시하는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머니트리는 최근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선정된 공식 캐릭터를 통해 머니트리 이용자들과 더욱 적극적이고 친밀감 있는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모바일 앱 어워드 코리아 2017 올해의 앱’ 금융 분야 모바일월렛 부분 대상을 수상한 머니트리는 8일인 오늘 카카오페이와의 제휴를 통한 충전수단 추가와 4월 온라인 결제 서비스 도입을 통한 사용 확대를 앞두고 있다. 2018년 중에 300만 앱 다운로드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홍성식 갤럭시아컴즈 (7,400원 0.00%) O2O사업본부장은 “모든 사업에서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점점 개인화되는 소비패턴에 맞춰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준비하고 있다”며 “자사의 모바일커머스 사업과 결합한 O2O 서비스를 통해 머니트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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