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이 중국 광저우 하이신샤에서 열린 제품 발표회에서 '갤럭시S9' '갤럭시S9+'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이번 발표회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폐막식이 진행된 하이신샤(海心沙)에서 중국 파트너∙미디어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의 기조 연설로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현재 중국에서 연구·개발·생산·판매·서비스 등 전 조직을 융합한 사업 시스템을 구축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한국어, 영어에 이은 세 번째 지원 언어로 AI서비스인 ‘빅스비’의 중국어 버전도 출시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를 위해 스마트폰 구매 후 디스플레이나 배터리 교체시 할인과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제공하는 ‘버틀러 서비스’를 갤럭시S8부터 도입해 운영 중이다. 중국 전역 서비스 매장은 3500여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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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갤럭시S9+’는 중국에서 오는 16일부터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