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안희정 테마주, 안희정 지사 성폭행 폭로에 '下'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8.03.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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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에 대한 정무비서 성폭행 폭로 보도에 안희정 테마주가 하한가로 추락했다.

6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백금T&A (2,780원 ▼5 -0.18%)는 29.91% 내린 3410원에 거래 중이다. 대주산업 (1,711원 ▼14 -0.81%)도 29.85% 급락하며 하한가로 추락했다. SG충방 (2,010원 ▼20 -0.99%)도 29.99% 내리는 등 안희정 테마주가 줄줄이 폭락 중이다.



백금T&A는 임학규 대표이사가 안 지사와 고려대 동문이라는 점, 그리고 노무현 정부의 통일정책 자문기관이었던 통일문화연구원장을 역임했다는 점에서 안희정 테마주로 분류됐다. SG충방은 대표직을 맡고 있는 이의범 씨가 386운동권 출신으로 안 지사와 친분이 있다는 풍문에 테마주에 편입됐다. 이외에도 대주산업 등이 충남 서천군과 논산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는 이유로 안 테마주로 분류된다.


백금T&A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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