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유재섭 한국노인인력개발 원장직무대행,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 이성진 ㈜실버종합물류 대표가 27일 열린 ‘동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한 일터 ‘동행’ 개소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이날 개소식에는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 유재섭 한국노인인력개발 원장직무대행, 이성진 ㈜실버종합물류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행은 온라인 쇼핑몰, 소규모 제조업체 등 다양한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제조, 검수, 포장, 배송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만 50세 이상의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특히 CJ대한통운은 물류 컨설팅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3자 물류와 부가 서비스를 지원한다. 3자 물류 및 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창고 보관, 검수, 관리, 포장, 배송 등 물류관련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니어들을 위한 추가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시니어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산 동구 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