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개발, 주주친화책 강화…첫 배당 실시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8.02.26 13:40
글자크기
토공회사 우원개발 (2,830원 0.00%)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우원개발은 이날 보통주 한 주당 100원을 주는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우원개발의 현금배당은 2010년 8월 자회사와 합병 이후 처음이다. 배당금 총액은 14억원이다. 시가배당률은 2.7%다.



우원개발은 또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임직원에 대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올해부터 우리사주제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우원개발 관계자는 "현금배당 결정과 우리사주제도 활성화 전략은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원개발 차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