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상지카일룸, 관리종목 해제+실적 급증 기대 '강세'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8.02.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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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빌라 건설업체 상지카일룸 (437원 ▲18 +4.30%)이 관리종목 해제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26일 오전 9시 2분 현재 상지카일룸은 전일대비 11.6% 상승한 2675원에 거래 중이다.



상지카일룸은 관리종목 해제로 소속부가 중견기업부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사유가 해소됐다.

상지카일룸은 지난해 12월 27일 상지건설과 합병 이후 포워드컴퍼니스가 사명을 변경한 기업이다. 기존 홈네트워크 구축에서 고급 빌라 건설사로 변신에 성공했다.



상지카일룸은 올해 상지리츠빌카일룸 브랜드로 '논현동 카일룸' 개발과 '도곡동 카일룸 분양', 청담동 빌라 재건축을 추진한다. 논현동 카일룸은 개발 이익이 410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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