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계올림픽 폐막일인 25일 오전 강원 평창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소방 당국이 좌석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소방은 화재·구조·구급 대원 및 안전·순찰요원 252명을 동원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18.2.25/뉴스1 © News1 김경석 기자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폐회식에 앞서 A구역(성화봉 뒤편), B구역(하천변 민가밀집지역)에 펌프차량 각 1대(각 인원 2명)를 추가 배치했다.
이후 대원들은 폐회식이 끝난 후 관중이 모두 안전하게 퇴장할 때까지 대기 및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소방 관계자는 "안전한 폐회식을 위해 개막식보다 더 많은 소방력을 투입했다"며 "패럴림픽이 끝나는 순간까지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은 개막일부터 현재까지 491건 출동에 538명을 응급처치했으며 3409회(695개소)의 안전순찰과 구조 6명(3명),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 현장 안전조치 76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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