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계 핵심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리위원회의 출당조치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과 나라를 위해 홍준표 대표 체제는 종식돼야 한다"며 홍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는 지난 20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해 '탈당 권유' 징계를 내렸고, 그 직후 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불복 의사를 밝히면서 홍 대표의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2017.10.22/뉴스1
20대 현직 국회의원 중 최다선 의원은 누구일까. 바로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 1981년 11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2대를 제외하고 7번의 연임(13~20대)을 했다. 여의도 터줏대감으로 3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 76세인 서 의원은 인생의 절반가량을 국회의원으로 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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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열린 2017 벤처리더스클럽 정기모임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벤처정책의 내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17.7.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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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8억부터 -14억까지.. 국회의원 재산 들쑥날쑥
작년 3월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 내역'에 따르면 가장 '부'한 의원은 재산총액 1678억8563만 원을 기록한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김 의원은 웹젠 주식 943만5,000주(시가 1410억5325만 원)를 비롯해 건물 등 총 1678억8563만 원 상당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1558억8532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1195억5322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빈'한 의원은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무려 '빚'이 14억2765만 원. 진 의원은 본인 명의로 은행채무 1억1384만 원을 신고했으며, 배우자 명의로 은행 및 사인 간 채무 총 16억9966만 원을 신고했다. 그 뒤를 이은 김한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476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고위공직자 재산은 매년 3월 중 발표된다. 오는 3월 국회의원들의 재산이 얼마나 변했는지 다시 확인해 찾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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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회 TE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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