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은 제7기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의 제품 전시장을 관람하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중기부
전국 5개 권역에서 운영 중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자를 선발해 초기 기획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1년간 일괄 지원하는 청년 최고경영인(CEO) 양성 프로그램이다. 2011년 1기 입교생을 시작으로 2016년 6기까지 1415명이 거쳐갔다. 지난해 말 기준 졸업생 창업업체의 매출은 모두 1조1480억원, 고용인원은 3642명, 투자유치는 809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기부는 올해는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와 4차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450명을 선발해 3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540억원이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네 번째)은 22일 경기 안산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열린 제7기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