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시험에 응시한 걸그룹 위키미키 김도연이 지난해 11월23일 서울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으로 들어서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도연은 이날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위키미키 두번째 미니앨범 '럭키'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도연은 "수능을 볼 때부터 대학에 진학하지 않기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수능은 인생에서 한번은 꼭 경험해보고 싶어서 치렀다"면서 "수능은 고등학교 모의고사 같은 느낌이라 크게 긴장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위키미키는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를 통해 10대 소녀들의 당당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곡 '라라라'는 반복되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걸스 힙합 장르 곡으로, 좋아하는 이성에게 솔직하게 다가가 거침없이 고백한다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