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아크로스, 이틀 연속 상승

20일 코스피시장(2415.12pt)은 개인과 외국인은 매수했으나 기관이 매도하며 지수는 지수는 1.13% 하락했고 코스닥시장(864.41pt)은 개인과 외국인은 매수했으나 기관이 매도하며 지수는 1.30% 하락했으나 양 시장 모두 개인이 적극 매수에 가담하였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신규주의 선전에도 코스닥시장의 조정에 변동폭이 미미했다.

공모희망가 6000원~8500원으로 27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에코마이스터(7250원)는 주가에 변동이 없었으며 기술성평가를 통해 심사청구를 한 이원다이애그노믹스(8300원,+0.61%)는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내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엔지켐생명과학은 공모가 5만6000원으로 수요예측경쟁률은 258대1을 기록했으며 일반공모는 342대1을 기록해 다소 흥행은 미진했으나 바이오종목에 대한 기대감과 상장 첫날 유통가능 주식비율이 75.88%에 달해 어떤 결과를 나타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외주요종목은 기술성 평가후 청구예정인 바이오종목과 기술성 평가를 준비중인 바이오종목들의 등락폭이 미미했으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대기업계열주들 또한 등락이 엇갈렸고 개별적인 호재성 재료를 보유한 종목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삼성메디슨은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팀과 통합이 검토되고 있다 소식이후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오늘도 9.16% 상승한 1만4300원의 호가로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으나 세메스는 1.96% 내린 50만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엘지씨엔에스는 1.56% 내린 3만1500원의 호가로 최고가인 3만3000원을 기록한 후 이틀째 조정을 보였으며 19년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티맥스소프트도 1.49% 내린 3만31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합병 또는 기업공개(IPO)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던 현대엔지니어링은 1.18% 내린 83만5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나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현대오일뱅크는 1.26% 오른 4만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3.70% 하락한 3만90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도 4.37% 하락한 2만6250원의 호가로 전일의 상승폭을 추가로 반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작년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바디프랜드는 5.13% 상승한 20만5000원의 호가로 20만원대를 재차 돌파했으나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69만원,-0.72%)은 2주째 조정을 보이고 있다.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싸이토젠은 1.15% 오른 2만2000원의 호가로 3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전진바이오팜은 2.30% 내린 1만7000원의 호가로 하룻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기술성 평가를 신청한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1.82% 오른 1만4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상승폭은 둔화된 모습이며 아이큐어는 1.08% 오른 4만70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아리바이오는 4.76% 상승한 1만1000원의 호가로 강한 반등을 보였으며 필러업체인 아크로스도 2.19% 오른 7만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스타항공은 1.52% 오른 1만6750원의 호가로 반등했으나 반도체 식각장비 등을 제조하는 에이피티씨는 2.63% 내린 925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시큐아이(1만7000원), 한국증권금융(1만3450원), 현대다이모스(2만4500원), 다이노나(1만6500원), 라파스(1만원), 바이오솔루션(2만8250원), 제너럴바이오(1만9500원), 파멥신(4만3000원), 한국코러스(1만1150원), 올릭스(3만85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