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마티외 페브르(26)가 '팀 정신'과 맞지 않은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팀 이벤트(단체전)에 출전하지 못한 채 고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그는 18일 개인전을 치른 뒤 "결과에 넌덜머리가 난다"며 "우리 팀에 대해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사람들이 알면 좋을 것 같다.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만 대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경솔한 발언이 문제돼 대회를 다 치르지 못하고 귀국하게 된 프랑스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마티외 페브르. /AFPBBNews=뉴스1
민유라(왼쪽), 알렉산더 겜린 조가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프리 댄스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평창=뉴스1
동갑내기 아내 아나스타시야 브리즈갈로바(왼쪽)와 팀을 이뤄 평창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동메달을 딴 알렉산드르 크루셸니츠키. /AFPBBNews=뉴스1
장웅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데에 대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대응했다. 이어 ”아시안게임은 개최 희망국이 적기 때문에 올림픽보다 쉽다“며 ”원산 마식령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동계아시안게임 남북공동개최에 긍정적 반응을 보인 장웅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