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현역 입대…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18.02.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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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우가 1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전진신병교육대로 입대하기 전 팬들과 취재진에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배우 이현우가 1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전진신병교육대로 입대하기 전 팬들과 취재진에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이현우(25)가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현우는 19일 오후 2시 경기 파주의 전진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짧은 머리에 검은색 모자를 쓴 채로 나타난 이현우는 입소 전 취재진과 팬들 앞에 섰다.

이현우는 "아직 부족하지만 더 성장하겠다"면서 "복무를 마친 뒤 더 멋진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이현우는 지난달 자원입대를 신청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배우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1993년생인 이현우는 2004년 아역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선덕여왕', '무림학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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