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바이피렌체, “직영공장 생산시스템으로 글로벌 브랜드 도약할 것”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8.02.19 17:13
글자크기
-브랜드파워대상

백작바이피렌체 인피니티 커플링 /사진제공=주식회사 아미백작바이피렌체 인피니티 커플링 /사진제공=주식회사 아미


주식회사 아미의 예물, 커플링 전문 브랜드인 백작바이피렌체(대표 곽은일)가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백작바이피렌체는 청담 직영공장을 통해 예물을 제작하는 국내 손꼽히는 업체로 예물에 걸맞는 퀄리티를 실현하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보석 전문가들의 상담을 통해 단순한 구매가 아닌 기억에 남을 새로운 경험과 개인맞춤 제공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본사 관리 시스템으로 자체 생산을 통해 판매되는 주얼리 브랜드 백작바이피렌체는 기술자들로만 이루어진 공방에서 핸드메이드로 주얼리 제작이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퀄리티를 위해 디자인팀과 생산팀을 직접 운영하는 등 주얼리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직영공장을 둔 것이 강점이다. 원자재 구입부터 제작, 유통, 판매를 직접 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할 뿐 아니라, A/S나 디자인 연구에도 장점이 있다.



곽은일 대표는 “올해 대도시와 중소도시에 직영점을 확대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곽 대표는 “독자적인 공방을 갖고 있기에 모든 제품을 원자재 수입부터 디자인, 제작, 생산까지 자체시스템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분기마다 신제품 연구와 주기적인 전국 관리자회의, 워크숍, 직원 서비스교육 등 기본에 충실하여 더욱 완벽한 제품을 생산하겠다”고 전했다.

백작바이피렌체는 청담동 본점 외에 부산·창원·울산·진주 등 전국 6곳에 지점을 개설, 자체 디자인팀과 직영 공방시스템을 확장해 트렌드를 제품에 반영하는 시간을 줄이고 디자인 개발을 통한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