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자산운용, 코스닥 2배 레버리지·인버스 펀드 출시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8.02.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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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은 ‘NH-Amundi 코스닥 2배 레버리지 펀드’와 ‘NH-Amundi 코스닥 인버스 펀드’를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스닥2배 레버리지 펀드’는 코스닥 시장이 상승할 때 레버리지(지렛대)효과를 일으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코스닥150지수의 일일등락률의 2배의 수익률을 추종한다. 반대로 ‘코스닥 인버스 펀드’는 코스닥 시장이 하락할 때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코스닥150선물지수 일일등락률의 –1배를 추종한다.



‘코스닥2배 레버리지 펀드’는 납입금액의 1.0%를 선취하는 A형 (연보수 0.995%)과 0.5%를 선취하는 Ae형 (연보수 0.79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 (연보수 1.545%)과 Ce형 (연보수 1.065%, 온라인전용) 중 선택이 가능하다.

‘코스닥 인버스 펀드’는 납입금액의 1.0%를 선취하는 A형 (연보수 0.835%)과 0.5%를 선취하는 Ae형 (연보수 0.63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 (연보수 1.385%)과 Ce형 (연보수 0.905%, 온라인전용)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두 펀드 모두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 가능하며,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박규희 대표는 “NH-아문디 자산운용은 2009년 국내 최초로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를 출시한 이후 레버리지 펀드의 절대강자에 올랐다"며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이들 펀드를 잘 활용해 긍정적인 투자기회를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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