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고속, 지난해 영업손실 20억원…적자전환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2018.02.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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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고속 (48,450원 ▲150 +0.31%)이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손실이 2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2억원으로 5.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71억원으로 984.5% 증가했다.



회사 측은 "SRT 개통으로 인해 승객이 감소해 매출액 역시 감소했으며 경유 단가 인상으로 인해 원가 부담이 증가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기순이익은 유형자산 처분으로 인한 단기성 요인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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