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SLT에 KT의 올레tv 모바일을 탑재해 VOD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SLT 고급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또 기존 지상파, 종편 등 40개의 채널에 FTV, 디즈니주니어, BBC 월드뉴스 채널을 추가해 기본형과 고급형 상품 가입고객 모두 더 많은 실시간 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7월 KT와 함께 SLT를 출시한 후 도심 내 음영지역에서 화면 깨짐 현상을 제거하는 RET(Retransmission) 기술을 도입, 보다 깨끗한 화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통채널도 약 360여개로 확대했다.
최경동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5G 자율주행 시대에 앞서 자동차 내부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움직이는 영화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디어 혁신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1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