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알라,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성장세 지속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8.02.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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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과포화된 커피시장보다 디저트카페에 대한 니즈와 시장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그 중 디저트 카페프랜차이즈 브알라는 차별화된 아이템과 건강, 맛에 대한 고객만족으로 디저트카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조수훈대표/사진제공=브알라조수훈대표/사진제공=브알라


브알라는 아이스크림 창업시장에서 소자본 5,590만원과 질소아이스크림 카페프랜차이즈라는 차별화된 맛과 아이템으로 동종업계 선두로 자리매김하며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브알라 조수훈 대표는 “창업 시 가맹비, 물품보증금, 보증금을 포함하여 약 1,300만원을 본사에서 지원하여 5,590만원에 창업을 돕고 있다”며 “2017년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점을 시작으로 진주 윙스타워점까지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단시간 많은 고객이 몰리는 상권도 성공적으로 공략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오픈한 GFC강남파이낸스센터점 또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매일 고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알라 관계자는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질소아이크림과 제조방법을 보고 고객들이 즐거워하는 것은 물론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 사용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조수훈 대표는 “영하 196도 액화질소를 이용해 고객이 주문한 즉시 아이스크림을 제조 및 제공하는 방식으로 방부제와 인공색소 등 유해한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브알라는 자사 공장에서 주 3회 아이스크림 재료를 제조해 각 매장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스크림 주재료의 유통기한은 7일이다.

현재, 브알라는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컴퍼니와 대형 사모펀드 근무경력이 있는 김재중 부사장(와튼MBA) 외에 다양한 인재로 구성된 팀원들과 경영진들을 주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창업비용 혜택, 오픈과 동시에 본사에서 홍보지원을 담당하고 전담 슈퍼바이저가 직접 운영관리 노하우를 전수해 매출 안정화를 돕고 있다.


브알라 디저트 카페 내부와 외부 매장모습/사진제공=브알라브알라 디저트 카페 내부와 외부 매장모습/사진제공=브알라
수훈 대표는 “건강한 프랜차이즈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항상 점주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 외에도 태국, 베트남 등 해외 디저트 시장에서도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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