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컷](https://thumb.mt.co.kr/06/2018/02/2018020213525170238_1.jpg/dims/optimize/)
지난 1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에는 효린의 일상 화보가 담겼다. 이번 화보는 효린의 신사동 작업실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인 기획사를 차리며 홀로서기에 나선 효린은 이번 화보에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사진 속 효린은 검정 핫팬츠에 초록색 티셔츠를 입고 캐주얼한 룩을 선보였다.
![/사진=하이컷](https://thumb.mt.co.kr/06/2018/02/2018020213525170238_2.jpg/dims/optimize/)
효린은 동그란 프레임이 돋보이는 안경을 액세서리 포인트로 선택해 깜찍한 매력을 더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효린은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1인 기획사로 홀로서기에 나선 이유에 대해 최초로 털어놨다.
효린은 "'내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그거 하려고 나왔어!'라고만 말할 순 없다. 무슨 일을 하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할 순 없다는 걸 나도 알고 있다. 데뷔하고 나서 7년 동안 나를 위해서도 아니고 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고 정말 씨스타를 위해서 활동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보니까 효린으로서나 김효정으로서의 인생에 대한 고민들이 생기더라. 나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다 했던 고민이다. 신중하게 생각했고, 7년 동안 우리 참 열심히 했으니 앞으론 각자의 삶을 살고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친구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