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전문기업 제노포커스, 장 건강기능식품 ‘비우자’ 론칭 심포지엄 개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8.02.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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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8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여작(女作)’의 장 건강 제품인 ‘비우자’ 런칭 심포지엄이 열렸다.

장 건강기능식품 '비우자' 론칭 심포지엄 /사진제공=제노포커스장 건강기능식품 '비우자' 론칭 심포지엄 /사진제공=제노포커스


이번에 진행된 ‘비우자’ 런칭 심포지엄은 전국 약사들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로, 효소 전문 기업 ㈜제노포커스와 B&H 기획형 ODM 기업 ㈜모임이 공동 개발한 ‘여작(女作)’이라는 여성의 건강한 몸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의 첫번째 제품인 ‘비우자’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심포지엄 3개월 전부터 시작된 약사 강사 컨테스트를 통해 100:3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3명 약사들의 강연 자리도 준비됐다. 최종 선발된 3명의 약사 강사는 장 건강 제품인 ‘비우자’를 장 건강과 장 트러블 환자 상담, 제품 디스플레이 전략 등으로 나눠 약사들이 환자의 장 건강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해소할 수 있는 부분을 제시하며 공감을 샀다.

또한 국내 최초 IBM 왓슨 암진단 로봇을 도입한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교수이자 인공지능병원 추진단장인 이언 박사의 초청강연도 진행됐는데, '인공지능시대의 의료'라는 주제로 약국과 약사는 지속가능할 것인가에 대해 강연해 참석 약사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장 건강 제품 비우자 제품 개발자인 ㈜제노포커스 염도영 박사의 강연에서 인간의 몸에 존재하는 마이크로비옴의 이해를 통해 각종 만성질환 발생과의 관계를 고찰하고, 장내 균총 이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자 트렌드 변화 분석으로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과 그 고민을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는 ㈜제노포커스 제품도 소개됐다.

제노포커스의 김의중 대표는 “비우자는 GOS(갈락토올리고당)라는 원료를 활용해 장 건강을 지키면서 소비자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적용된 장 건강 제품이다”며 “비우자를 필두로 제노포커스를 맞춤효소 기술 기반의 바이오케미컬 시장과 뷰티&헬스케어 시장에서 주목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여작의 ‘비우자’는 약국 및 제노포커스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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