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균 기자
김태리와 진기주는 1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리틀 포레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리는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소녀풍의 롱 원피스로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그는 화이트 펌프스를 매치해 화사함을 더했다.
두 사람은 영화 제목인 '리틀 포레스트'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룩으로 남다른 센스를 보여줬다.
시험, 연애, 취업까지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