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최우식, 같은 슈트 다른 느낌…"해외 스타도 입어"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2018.01.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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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DB/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최우식과 그룹 워너원의 멤버 옹성우가 남다른 슈트핏 뽐냈다.

최우식은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당시 화이트 라이닝 장식이 돋보이는 슈트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옹성우는 지난해 12월30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7 SBS 연예대상'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최우식과 같은 슈트를 입었다. 여기에 옹성우는 리본 타이를 더해 감각적인 슈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2017 닐 바렛 맨즈 컬렉션/사진=2017 닐 바렛 맨즈 컬렉션
화이트 라이닝이 돋보이는 해당 슈트는 이탈리아 브랜드 '닐 바렛(neil barrett)'의 2017 맨즈 컬렉션 제품이다.

남성 컬렉션이 강세를 보이는 브랜드로 간결한 디자인과 몸에 딱 맞춰 떨어지는 슬림한 라인이 특징이다.



디자이너 닐 바렛은 영국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 학교를 졸업하고 브랜드 '구찌' ''프라다'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았다.

닐 바렛은 지난 1999년 자신의 브랜드 '닐 바렛' 남성 컬렉션을 론칭하고 2006년 여성복 라인을 확장했다.

/사진=닐 바렛 인스타그램/사진=닐 바렛 인스타그램
미국 영화배우 케빈 하트도 해당 슈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케빈 하트는 영화 '주만지:새로운 세계'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닐 바렛의 라이닝 슈트를 입고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케빈 하트는 영화에서 저질 체력의 동물학 전문가 무스 핀바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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