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깨끗한나라, 생리대 유해물질 불검출 판정에 '강세'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8.01.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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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2,235원 ▲25 +1.13%)가 생리대 유해물질 불검출 판정으로 강세다.

코스피 시장에서 2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깨끗한나라 우선주인 깨끗한나라우 (13,630원 ▲380 +2.87%)는 전일 대비 4.31% 오른 1만69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해 생리대 유해성 논란으로 도마 위에 깨끗한나라는 국제인증기관에 자사 생리대 제품을 의뢰한 결과 모든 조사항목에서 유해물질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날 깨끗한나라는 국제인증전문기관인 스위스 SGS사에 자사의 생리대 제품 '릴리안'과 '순수한 면'을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과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 27종에 대한 검출 실험을 의뢰한 결과를 공개했다. SGS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세계 최고 수준의 검사·검증·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VOC 관련 유해물질 7종(벤젠, 톨루엔, 스타이렌 등), 중금속 8종(납, 안티모니, 비소 등), 환경호르몬 12종(프탈레이트, 알킬페놀 등) 등 27개 모든 항목에서 깨끗한나라 생리대 제품은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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