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24일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8.01.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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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422,000원 ▲1,000 +0.24%)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500원씩 현금배당할 계획이라고 24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2800억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4월9일이다. 한편 포스코는 오는 3월9일 오전 9시 서울시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4층 아트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이다.



지코 (1,597원 ▼8 -0.50%)는 시가하락에 따라 제25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전환가액을 기존 784원에서 725원으로 조정한다고 24일 공시했다.

KC코트렐 (1,384원 ▼10 -0.72%)대림산업 (52,600원 ▲200 +0.38%)과 93억원 규모 Shin Seocheon 1018MW Coal Fired Thermal Power Plant Unit 1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2016년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5.1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15일까지다.



POSCO (422,000원 ▲1,000 +0.24%)는 비영리법인 포스코사내근로복지기금에 550억원을 증여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2016년 자산 총액의 0.11%에 해당하는 규모다.

LS전선은 사업 시너지 강화를 위해 가온전선 (28,950원 ▲50 +0.17%) 지분 131만4336주를 302억9544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LS전선의 2016년 기준 자기자본 대비 4.18%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분은 시간외대량매매방식으로 매입할 예정이며 결제일은 오는 26일이다. 취득 후 지분율은 31.59%다.

세이브존I&C (2,600원 ▲5 +0.19%)는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9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07%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444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으로 각각 5.34%, 13.65% 줄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76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2.67% 줄어든 수치다. 연간 영업이익은 360억원, 당기순이익은 269억원으로 각각 2.67%, 3.38% 감소했다.


애경유화 (12,940원 ▲30 +0.23%)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50원씩 현금배당할 계획이라고 24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10억4745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4월13일이다.

한양증권 (10,930원 ▼110 -1.00%)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6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1.1%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1706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으로 각각 8.9%, 29.2% 줄었다. 회사 측은 "수수료 수익과 파생상품거래손익이 감소해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강판 (47,750원 ▼750 -1.55%)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4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0.6%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21억원으로 14.3%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75억원으로 44.3% 줄었다.

현대모비스 (255,000원 ▼6,500 -2.49%)는 특수관계인 현대차투자증권이 발행한 900억원 규모의 특정금전신탁(MMT·Money Market Trust)을 매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발행일은 24일이며 만기일은 오는 4월23일이다. 이자율은 시장금리에 따른다. 회사 측은 거래 목적에 대해 "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조621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62.5%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조6551억원으로 14.3%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2조9735억원으로 183.7% 증가했다. 회사 측은 "철강 및 건설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투자주식처분이익 증가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대우 (52,900원 ▼300 -0.56%)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13억원으로 전년대비 26.14%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조5717억원으로 36.86%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1668억원을 기록해 36.50% 증가했다. 회사 측은 "철강 등 주요 국제원자재 가격회복 및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며 "포스코피앤에스와의 합병효과로 매출과 손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지난 2016년 11월4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포스코피앤에스로부터 인적분할되는 철강 등 사업부문을 지난해 3월1일 흡수합병했다.

금호타이어 (5,890원 ▼80 -1.34%)는 광주·곡성·평택공장에서 부분 파업으로 인해 타이어 생산을 중단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생산 중단으로 인해 24시간동안 타이어 생산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라며 "오는 25일부터 생산 재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2016년 매출액은 1조7869억원이며 이는 같은 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9472억원의 60.6%에 해당한다.

신세계 (167,300원 ▼3,000 -1.76%)는 가구업체 까사미아 지분 681만3441주를1837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신세계 자기 자본대비 3.91%에 해당하는 규모다.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28일이며 취득 후 지분율은 92.35%다. 신세계 측은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인수했다"고 밝혔다.

더블유에프엠 (749원 ▼4 -0.53%)은 우국환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이상훈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큐로홀딩스 (312원 ▲1 +0.32%)는 6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표면이율은 0%, 만기이율은 5%다. 사채만기일은 2021년1월24일이다.

액트 (2,945원 ▼50 -1.67%)는 7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빈푹성에 공장을 신규 설립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투자금은 자기자본대비 22.1%다. 액트는 "베트남 시설투자로 원가절감과 수주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액트 (2,945원 ▼50 -1.67%)는 4억313만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4일 공시했다. 1주당 배당금은 25원, 시가배당율은 1.3% 다.

아리온 (275원 0.00%)은 15억원 규모의 전환청구권을 행사한다고 24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의 수는 160만5992주다. 1주당 전환가액은 934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6일이다.

포비스티앤씨 (227원 ▼5 -2.16%)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3억1943만원으로 전년대비 37.7%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30억9775만원으로 전년대비 0.9%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6억1553만원으로 전년대비 27.7% 줄었다.

텍셀네트컴은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미확정사항 외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24일 공시했다. 미확정사항은 텍셀네트컴의 종속회사인 한중선박기계에 대한 채무보증 건이다. 한중선박기계는 지난 17일 싱가포르 조선소가 발주한 1070억원 규모의 1만5000톤 골리앗 크레인 2기를 수주했다. 텍셀네트컴은 한중선박기계가 다음달 중 계약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계약이행보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채무보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엘팜텍 (1,363원 ▼3 -0.22%)은 크라운제약의 최대주주인 신재국으로부터 크라운제약의 주식 11만4090주를 30억4240만원에 매입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지엘팜텍은 크라운제약의 지분 100%를 소유하게 된다.

아진산업 (3,930원 ▼60 -1.50%)은 지난해 3월 발행한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2022년 3월29일 만기전 취득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7억원이며 취득후 사채의 권면잔액은 238억원이다.

디바이스이엔지 (15,520원 ▼80 -0.51%)는 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주식 총 수는 7만4906주다.

큐로컴 (455원 ▼2 -0.44%)은 60억원 규모의 전환청구권을 행사한다고 24일 공시했다. 1주당 전환가액은 2414원으로 총 248만5499주가 발행된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6일이다.

에스에너지 (1,879원 ▼30 -1.57%)는 임직원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기 위해 1억3348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처분하는 주식은 1만8260주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20,450원 ▼950 -4.44%)은 라이프리버 주식회사와의 합병계획을 철회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계열사간 통합으로 사업경쟁력 강화하는 차원에서 진행돼 왔다. 지난해 3월31일 두 회사가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최초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합병의 선행조건인 증권신고서 효력발생 과정에서 금융감독원이 합병가치 산정 근거의 적정성 등과 관련해 두차례 정정요구를 해 왔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증권신고서를 정정하면서 합병 기일 내 일정을 맞추기 어렵다고 봤다"며 "또 정정 과정에서 합병가액 등 합병의 전제가 된 사항들이 바뀔 수 있고, 이에 따라 합병조건이 성사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생기면서 합병을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지엠피 (18,100원 ▲570 +3.25%)는 52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4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의 수는 총111만631주다.

지엠피 (18,100원 ▲570 +3.25%)는 굿메디의 주식 191만주를 47억7500만원에 취득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 이후 지분율은 50.1%다. 굿메디에 출자한 이유에 대해 :회사성장을 위한 사업의 다각화"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나노 (1,183원 ▼4 -0.34%)가 주식병합을 이유로 구주권을 제출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날까지 주식거래를 정지한다고 24일 공시했다.

MP그룹 (173원 ▼2 -1.14%)은 정우현 전 회장이 회사자금 28억5437만원을 배임·횡령했다는 혐의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 판결을 받았다고 24일 공시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MP그룹은 지난해 9월28일 정 전 회장의 회사주식 750만주(93억4000만원 상당)를 질권설정 했다.

포스코켐텍 (303,500원 ▲1,000 +0.33%)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39억6074만원으로 전년대비 21.8% 늘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971억5886만원으로 전년대비 7.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39억5956만원으로 133.5% 늘었다. 포스코켐텍은 "지분법 인식대상인 (주)피엠씨텍의 실적개선 영향으로 순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효성 (63,700원 ▲1,400 +2.25%)은 서울중앙지검이 조현준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벌률 위반(횡령·배임) 혐의로 전날 기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조 회장의 혐의 발생금액은 16억원이다. 또한 효성은 지난 10일 서울지검이 자사 임원 박모 상무를 현직 임원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했다고 추가로 공시했다. 혐의발생금액은 47억원이다. 회사 측은 "본 건과 관련하여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4,500원 ▼35 -0.77%)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2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6.11%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3218억원으로 3.6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183.01% 증가한 220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PCA생명보험 연결대상 자회사 편입에 따라 염가매수차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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