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ACE+ 사업단, 성과확산 심포지엄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8.01.24 18:49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ACE+) 사업단은 24일 담헌실학관에서 100여 명 대학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를 여는 대학 교육과정 혁신'을 주제로 성과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ACE+ 사업의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향배 충남대 기초교양교육원장이 '교양교육과정 운영 체계와 성과'를, △이훈병 안양대학교 ACE+사업부단장이 '안양대 ACE+ 교육과정 혁신의 시작'을, △김현우 삼육대 교육혁신단 교수가 '삼육대 교과과정 및 교과목 체계'를, △백승종 코리아텍 교양학부 교수가 '코리아텍 견행학 교과과정 개발'을 각각 주제발표 했다.
김기영 총장은 "ACE+ 사업은 참여 대학 특성에 맞는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갈 가르치는 대학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궁극적으로 고등교육 체질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맞는 대학 교육과정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ACE+사업에 선정된 코리아텍은 다담형 인재 양성을 위한 S-FM 교육모델 구축 및 확산을 ACE+ 사업목표로 설정했다. S-FM 교육모델이란 자기주도적 태도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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