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로봇카페 '비트' 인천공항 제2터미널 입점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8.01.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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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로봇카페 '비트' 인천공항 제2터미널 입점


결제전문기업 다날 (3,880원 ▼10 -0.26%)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가 업계 최초로 로봇카페 'b;eat'(이하 비트) 2기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비트는 달콤커피의 카페운영 노하우에 최첨단 로봇과 다날의 모바일 결제서비스가 융합되어 있다. 제한적인 공간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고효율 자동화 서비스로 운영되는 혁신적인 카페 솔루션이다. 주문부터 결제까지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지성원 대표는 "평창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의 선수단을 비롯한 외국 바이어와 관광객 등 국내외 고객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데 첨단기술이 적용된 로봇카페 비트를 통해 선진화된 서비스를 세계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 대표는 "인천공항이 문을 여는 365일 동안 비트를 함께 운영하면서 글로벌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다시 기억하고, 찾고 싶은 공항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달콤커피는 인천공항 내 로봇카페 비트의 런칭에 따라 비트커피 앱과 SNS 인증샷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비트커피 앱을 다운받고 인스타그램에 비트 인증샷과 #비트, #beat, #비트커피, #로봇카페, #인천공항제2여객터미널 등의 해시태그를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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