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종구 위원장, '취약·연체차주 지원방안' 금융권 협조 당부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2018.01.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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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8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권 간담회에서 '취약·연체차주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위원회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8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권 간담회에서 '취약·연체차주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금융권 간담회를 개최해 '취약·연체차주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연체 발생 사전 예방, 연체부담 최소화, 취약차주의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권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부는 이날 대부업을 제외한 전 금융권의 연체금리를 '약정금리+3%포인트' 수준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연체시 원급부터 갚을 수 있는 변제순서 선택권을 허용하며, 실직 등 불가피한 사유로 연체가 불가피한 차주에 대해선 심사를 통해 원금상환을 유예해 주는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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