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을 통해 양교는 보건/의료분야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몽골에서의 간호학과 공동학위 및 재직자(간호사) 단기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했다. 또한 RN BSN 과정 운영을 위한 논의도 진행돼 향후 포괄적인 협력 관계 구축의 실질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박두한 총장은 "보건/의료 인프라가 잘 구축된 이곳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자매 대학인 삼육대학교, 삼육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몽골과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몽골 글로벌리더십대학교는 울란바토르시에 위치하며 의과대학, 간호대학을 포함한 경쟁력 있는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삼육보건대와는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