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2년 연속 80% 상회한 취업률 달성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8.01.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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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는 15일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16년 졸업자 취업률이 8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천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한 80%대 취업률 기록이다.

이와 동시에 2016년 해외취업자도 97명을 달성해 국내 전문대학 통틀어 최다 인원을 해외에 진출시키며 해외취업 역시 2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영진전문대는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고품격 인재를 NCS기반 현장맞춤형으로 양성하는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창안하고 20여 년간 실시했다.

취업의 질(質)적인 수준 역시 최상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13~2017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424명, LG계열사 530명, SK계열사 200명 등 국내 대기업에 2678명을 취업시켰다.



또한 해외취업을 위해 일찍이 입도선매(立稻先賣)형 해외취업특별반을 가동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해외취업 성과는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최근 5년간(2013~2017년 졸업자) 영진전문대는 소프트뱅크, 라쿠텐, NTT등에 졸업자 377명을 진출시켰다. 특히 일본IT기업주문반의 경우 5년 연속 졸업자 전원의 일본 취업을 성사시켰다. 또한 내달 졸업예정자 가운데 163명이 일본 야후재팬, 간사이국제공항, 호주 노보텔 등에 취업이 확정됐다.

최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 모든 구성원이 성심(誠心)을 다해 인재 양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기업에서 높이 평가해줘 취업으로 성사됐다"며 "주문식교육 초심(初心)을 잃지 않고, 오로지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진전문대, 2년 연속 80% 상회한 취업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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