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적십자회비가 어려운 이웃에 큰 희망" 특별회비 전달

머니투데이 세종=양영권 기자 2018.01.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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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사진=뉴스1이낙연 국무총리. /사진=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 총리가 적십자회비 납부에 동참해 적십자사의 모금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적십자사 회비 모금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 1월은 집중모금 기간이다.

이 총리는 박경서 회장에게 "적십자사가 국내외적으로 펼치고 있는 재난구호 활동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은 우리나라가 성숙한 선진국가로 나아가는데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국민 한분 한분이 적십자회비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21일에는 사랑의 열매 성금을 내고 지난달 22일엔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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