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임상병리학과는 이번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지난 2014년 학과가 만들어진 뒤 처음으로 졸업하는 1회 졸업생 전원 합격 성과를 냈다.
올해 호서대 임상병리학과 대학원에 진학한 이상인 씨는 "지난 4년 동안 임상병리사로서 필요한 전공지식과 더불어 인성에 대해 강조하시는 교수님들의 교육을 받았다"며 "국가고시를 위해 서로 도와가며 함께 공부한 친구들이 모두 합격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 임상병리학과는 학생 인성 개발을 위해 학과를 처음 개설한 다음 해인 2015년부터 임상아너상을 제정해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