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S, '글로벌 VR 스타트업' 10개 멤버사 확정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2018.0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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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크코퍼레이션, 매시브힐, 브이알리더, 엔플로이드, 올엠, 코드리치 등

와이제이엠게임즈 자회사 '서울VR스타트업'이 'Global VR Startups' 프로그램의 멤버사 10곳을 최종 확정했다. / 사진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와이제이엠게임즈 자회사 '서울VR스타트업'이 'Global VR Startups' 프로그램의 멤버사 10곳을 최종 확정했다. / 사진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 (492원 ▲21 +4.46%) 자회사 '서울VR스타트업'(SVS·Seoul VR Startups)이 '글로벌 VR 스타트업(Global VR Startups)' 프로그램에 참가할 멤버사를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VR 스타트업'은 AR(증강현실)·MR(혼합현실)·VR(가상현실)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AR·MR·VR 분야 엑셀러레이팅 전문기업인 SVS가 운영하고 있다.



SVS는 심사를 통해 등 △라이크코퍼레이션 △매시브힐 △브이알리더 △엔플로이드 △올엠 △코드리치 △코믹스브이 △핑거아이즈 △CNBOX △THIRTEENTH FLOOR IML 등 10개사를 '글로벌 VR 스타트업'의 멤버사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멤버사들은 6개월간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투자금 지원 △사무 및 커뮤니티 공간 △맞춤형 멘토링 및 홍보 마케팅 등의 혜택을 받는다.

앞서 SVS는 지난해 11월 11일 '서울VR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에서 스포츠 교육, 시뮬레이터 플랫폼, 웹툰, 가상 공연, 쇼핑, 게임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와 쿠니미츠 히로나오(Kunimitsu Hironao) 구미 대표,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송용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교수 등이 자리해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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