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스트레스 시대 코인보다 환인제약-골든브릿지證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8.01.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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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15일 환인제약 (13,870원 ▲60 +0.43%)에 대해 올해 상반기 실거래가 제도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 예정이나 현 주가는 크게 저평가라고 판단했다.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시대 유망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5월 말부터 정신건강 증진법이 발효돼 국내 정신건강 부문 매출 1위를 하고 있는 환인제약의 영업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에는 실거래가 제도 영향으로 2018년 2월부터 주요 제품 약가가 2~3% 소폭 인하될 것으로 추정했다. 하 연구원은 "실거래가 제도로 상반기에는 분기당 영업이익이 60~70억원 내외로 전년비 낮아질 전망"이라며 "하반기부터 증가세로 전환된다"고 분석했다.

매출액은 정신과 약품이 10% 내외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순환기계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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