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인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금북초등학교에 마련된 접수처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취학통지자 7만6165명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6만3992명(84%)이었으며 미참석자는 1만2173명이었다"고 말했다.
서울교육청은 "불참아동의 소재파악은 내일(10일)부터 단위학교별로 이루어진다"며 "추후 소재 파악 현황 자료는 19일, 29일에 제공될 예정이며 완료 시점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예비소집일부터 불참아동 전원의 소재가 파악될 때까지 관내 교육지원청에 매일 저녁 6시까지 경과를 보고해야 한다. △행정정보 공동이용망으로 출입국사실 확인 △학부모와 개별연락 △주민센터와 협조해 주소지 방문 △기타 아동의 신변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친인척 등) 등의 과정을 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