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5시리즈 최상위 가솔린 모델 국내 출시..1억140만원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8.01.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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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540i x드라이브 M스포츠패키지+·신형 6기통 가솔린엔진 탑재

뉴 540i x드라이브 M스포츠패키지+/사진제공=BMW뉴 540i x드라이브 M스포츠패키지+/사진제공=BMW


BMW그룹코리아가 뉴 5시리즈의 최상위 가솔린 모델 '뉴 540i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를 국내에 새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형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이 모델은 이전보다 34마력 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8초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복합 연비는 10.2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0g/km다.

또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빠르고 정밀한 기어 변속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드라이브를 활용해 필요에 따라 엔진 구동력을 네 바퀴 모두로 분배해 안정적이고 뛰어난 가속 성능도 제공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1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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