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임상심리사·청소년상담사 합격률 상승세

대학경제 심현영 기자 2018.01.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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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는 상담심리학부 재학생 및 졸업생이 국가자격증인 임상심리사와 청소년상담사 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상담사의 경우 매년 시험 응시자가 증가하면서 올해 1만명을 넘었다. 그 중 학부를 졸업하고 응시할 수 있는 청소년상담사 3급의 경우 응시자가 가장 많고 합격률도 낮은 편이다. 평균 합격률이 30%대를 웃돌 정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부 졸업생들이 매년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임상심리사 자격시험에서는 매년 필기시험에 전원 합격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사와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청소년상담사와 임상심리사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과 1:1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구리시와 부천시 신경정신병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시험응시에 필수적인 수련실습 및 상담 교육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학생 시험 준비에 필수적인 특강, 기출문제 풀이반, 합격 선배 멘토링 등을 진행해 합격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곽윤정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부 교수는 "학생 개인이 접촉하기 어려운 전문 의료 기관에서의 상담 교육과 임상심리사 시험응시에 필요한 수련실습을 저렴한 비용으로 실시해 합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예술치료학과와 군경코칭상담학과를 새롭게 신설하면서 이론적인 기틀뿐만 아니라 상담전문가로서의 특수 기법과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부(상담심리학과, 군경코칭상다학과, 예술치료학과)는 현재 2018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중이며 자세한 입학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종사이버대, 임상심리사·청소년상담사 합격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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