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SEN
7일 OSEN에 따르면 차준환은 이날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8' 겸 '평창 동계올림픽 최종 선발전(3차전)'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68.80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3차전 쇼트프로그램·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차준환은 선발전 합산 점수도 1위를 기록, 평창 올림픽 행을 확정지었다. 남자 피겨 싱글의 경우 대표 선발전 합산 점수 1위만 평창행이 가능하다.
완벽한 연기로 차준환은 168.80점을 획득, 종합 1위(252.65점)를 차지했다. 더욱이 선발전 통합 점수(차준환 768.28점, 이준형 758.9점) 막판 대역전극에 성공, 평창행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