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SBS 가요대전'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임성균 기자
지난 29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여자친구 콘서트서 판매될 예정이었던 쿠션(대) 굿즈에 대해 팬분들로부터 많은 우려가 나와 생산·판매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자친구 소속사 측은 여자친구의 첫 번째 콘서트를 앞두고 공식 굿즈를 판매하겠다며 지난 28일 공개했다. 하지만 곧바로 여자친구 멤버들의 실제 사진이 프린트 된 대형 쿠션은 멤버들을 성상품화한 게 아니냐며 입길에 올랐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앞으로 세심하게 준비하고 더욱 주의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자친구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