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 1월 우크라이나 주얼리 단독샵 오픈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17.12.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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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회장, 현지 방문 예정…동유럽 교두보 기대

시계·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1,745원 ▲13 +0.75%)(옛 로만손)는 내년 1월 초에 우크라이나 키에프의 대형 쇼핑몰인 걸리버 몰에 주얼리 단독 샵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은 조만간 현지를 방문하고 주요 아젠다 상담과 오픈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제이에스티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진출을 위해 현지 유력 바이어와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제이에스티나는 지난 5월 캄보디아, 11월 미얀마 매장을 오픈하는 등 아시아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매장은 회사의 첫 동유럽 진출로 의미가 있다"며 "이 매장을 동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현지 바이어와 적극적으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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