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브알라, 겨울철에도 지속 인기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7.12.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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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질소 아이스크림 디저트 카페 브알라가 2018년 첫 매장으로 강남파이낸스센터(GFC)에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알라 대학로점 외관/사진제공=브알라브알라 대학로점 외관/사진제공=브알라


수도권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매장을 넓히고 있는 브알라는 2016년 양산점을 시작으로 2017년 경주 1, 2호점까지 오픈하며 경상도 지역까지 공략하고 이어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과 같은 대형 몰에도 입점했다.

브알라는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인 만큼 겨울철 매출 하락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12월부터 케이크 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대학로점 조우영 점장은 “날씨가 추워짐에도 아이스크림을 찾는 손님들은 꾸준하고 따뜻한 커피와 브래드, 케이크를 찾는 손님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평일 저녁에도 항상 만석이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고객들의 호기심에 판매가 이뤄지지만 한번 먹어 본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아주 높은 브알라 아이스크림은 영하 196℃의 액화 질소를 이용해 천연재료를 얼려 만드는 아이스크림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생과 중·장년층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브알라코리아 조수훈 대표는 “건강한 프랜차이즈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항상 점주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알라는 창업 시 가맹비, 물품보증금 1,300만원을 본사에서 지원하여 5,590만원(8평 기준)이라는 합리적인 창업비용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오픈과 동시에 본사의 전폭적인 홍보지원과 전담 슈퍼바이저가 직접 운영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여 매출 안정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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