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과 신영균·임진혁 학생팀은 'EL-GLASSES'로 특선을 차지했고, 김희채 학생이 'Tears SunGlasses'로 입선했다.
대구가톨릭대 김혜민·이은탁 학생팀은 치매환자 보호용 아이웨어를 디자인한 ES glasses를 제안해 대상인 산업통상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는 치매환자가 착용하는 안경과 보호자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치매환자의 위치와 행동반경 정보를 등록한다. 보호자가 치매환자와 떨어져 있어도 안경에 내장된 GPS통신과 카메라로 치매환자 상태와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동익 대구가톨릭대 산업디자인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디바이스, AR·VR를 활용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