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 최대 3.1% 고금리 예·적금 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2017.12.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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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영업점 모습. / 사진제공=애큐온저축은행애큐온저축은행 영업점 모습. / 사진제공=애큐온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18일 사명변경(옛 HK저축은행)을 기념해 자유입출금 예금상픔인 '플러스 자유예금'과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인 '찾아쓰는 자유적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플러스 자유예금'은 가입대상의 제한이 없으며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기본금리 1.4%에 일별 예치금액 및 마케팅 동의, 애큐온 맴버십 가입 여부에 따라 예치금액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8% 금리를 제공한다.



개인 대상 '찾아쓰는 자유적금'은 영업점 방문,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적립식 상품과 달리 일정 요건에 따라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을 12개월, 24개월, 36개월 중에 선택하면 일정한 계약금액과 납입일을 정하지 않고도 1만~100만원 내에서 월 1회납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12개월 2.3% , 24개월 2.4% , 36개월 2.5%가 적용되며 중도 인출 없이 일정기간을 납입한 경우 0.5%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모바일뱅킹으로 신규가입 시에 0.1% 우대금리도 추가로 주어져 최대 3.1%까지 금리가 적용된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앱 오픈과 신상품 출시를 통해 비대면 계좌 개설 등을 통한 다양한 고객 유입 채널의 확대와 고금리 상품 출시에 대한 고객만족도 증가, 사명변경 홍보 효과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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