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청와대 정문. 2017.06.09. [email protected]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6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헌은 우리의 공약 사안"이라며 "개헌은 국민기본권 및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적 사명이 있는 것이다. 개헌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개헌 시기를 미루는 것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지방선거에 맞춰 개헌안이 발의되고, 처리돼야 한다는 게 우리의 생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