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연휴 첫날' 고속道 대체로 원활…서울~부산 4시간20분

뉴스1 제공 2017.12.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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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행선 정체 정오 극심…오후 7~8시 해소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자료사진) © News1 주기철 기자(자료사진) © News1 주기철 기자


성탄절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23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대체로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방향 정체가 오전 10시에서 11시쯤 시작돼 오전 11시에서 정오쯤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정체는 오후 7시에서 8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11시에서 낮 12시쯤 시작돼 오후 4~5시쯤 최대에 달했다가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1시 승용차 기준, 서울에서 주요 지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20분 Δ대구 3시간18분 Δ목포 4시간 Δ광주 3시간6분 Δ대전 1시간34분 Δ강릉 3시간36분 Δ울산 4시간10분등이다.

반대로 주요 지역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Δ부산 4시간37분 Δ대구 3시간10분 Δ목포 3시간46분 Δ광주 3시간10분 Δ대전 1시간30분 Δ강릉 2시간20분 Δ울산 4시간10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6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8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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